1학년 2학기때 일임.
나는 월요일 아침에 입사했는데 벌써 룸메는 주말에 입사했더라.
첫 만남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문열고 들어갔을 때 룸메가 빨간 팬티만 입고 이불도 안걸치도 자고 있었음.(수면발기는 덤으로) 뚱뙈지였다면 드러웠을텐데 애가 항공과 다니는 친구라서 볼만 했음.
계속 자고 있어서 나는 나가고 저녁에 재대로 인사 했음. 얼굴도 잘생기고 구릿빛 피부라서 좀 꼴렸음. 인사하자마자 바로 옷 훌러덩 다 벗고 샤워하러 들어가더라. (팬티도 벗었음)
첫날부터 발기에 꼬추에 다봐서 좋았긴 했는데 솔직히 당황스러웠음.
이건 좀 내가 변태짓 한것도 맞는데 룸메가 아침마다 샤워하고 팬티를 갈아입길래 한번 봤는데 이건 몽정아니면 진짜 팬티에다 싼거 같았음. 정액이 옆으로 흘려서 굳은 자국인데 거의 맨날 그랬음.
한 학기 같이 지내면서 특별한 건 없었고 무난하게 잘 지냄ㅋㅋ
갑자기 생각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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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묘사.